pve로 어느정도 적응을하고 서서히 pvp에 맛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만

아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전 배틀필드 2, 4, 1, 2042 이렇게 4개를 즐겨봤는데,

현대전이 아니라 1은 별로 흥미가 없어서 하다가 말았고

5는 구매하지도 않았습니다.

2와 4는 어느정도 즐기긴 했는데 2042는 4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캐쥬얼하게 바뀌고 밸런스도 개선된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가장 빅잼은 스페셜리스트 컨셉에 맞게 플레이할 때죠.

이게 포텐이 터질 때까 분대플레이시에 손발이 척척맞을 때 정말 환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분대 플레이를 강요하는 건 월래 배틀필드 전통이었고

혼자다니면 그 만큼 패널티도 씨게 먹죠. 무엇보다 많이 죽습니다.

거기다가 2042 바닐라 플레이가 128인 플레이를 강요하는데

웃기게도 128인시에는 여러가지 리스크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더욱 뭉쳐다닙니다.

진짜 빅잼은 전통적인 64인 인듯 합니다.

딱 밸런스에 맞고 부분 부분 산개되거든요.

현재 엑소더스 컨퀘스트로 가능한 64인이 가능합니다.

그 때의 분대 플레이 및 부분 부분 대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무엇보다도 가끔씩 핵으로 의심되는 인간들이 판을 칠 때를 제외하고

대치 및 소모전 및 난전은 정말 배틀필드 2 때의 그 감동을 진하게 받는 느낌이더군요.

진짜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