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역시는 역시’ T1, 한화생명전 완승

컨텐츠 정보

본문

2022080422575287807_1659621472_0017344245.jpg


T1이 한화생명e스포츠 상대로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T1이 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2대 0 완승했다. 강팀 T1은 13승 2패(+17)로 2순위를 기록했다.

‘제우스’ 최우제가 1세트에서 혁혁히 공헌했다. 7분 ‘오너’ 문현준이 오공으로 탑 갱킹을 시도했고, 최우제가 선취점을 따냈다. ‘윌러’ 김정현의 반격으로 최우제는 빈사상태에 빠졌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궁극기 덕에 고비를 넘겼다. 11분 최우제가 ‘두두’ 이동주와 딜 교환을 해 낮은 체력까지 떨어졌지만 결국 처치에 성공해 유유히 바텀 라인을 벗어났다. T1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T1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깔끔히 스노우볼을 굴렸다. 한화생명이 용 1스택을 얻자, T1은 빠르게 추격해 킬을 해내고 에이스를 띄웠다. 30분 바론 버프를 얻어낸 T1은 상대를 쌍둥이 포탑까지 추격해 17대 1로 킬 격차를 벌리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최우제는 1세트 경기로 POG 단독 1위(1100점) 탈환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초반 생존에 대해 “첫 번째 상황에서 비에고가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운 좋게 살아서 위기감을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최대한 스킬로 벗어나려 했는데 또 운 좋게 살았다. 두 상황 다 위기였다”고 털어놨다.

T1은 2세트 또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2차 전령 싸움에서 한화생명은 킬 핑퐁에 성공했다. 3대 3 동점을 해내고 전령을 차지하며 순간적으로 우세를 점한 것이다. 하지만 한화생명이 미드 1차 포탑 공략에 실패해 기세는 다시 기울어졌다. 24분 12대 4로 킬 격차가 벌어지고, 골드는 1만1000 차이가 났다. 27분 이상혁의 탈리야가 벽을 세운 채 ‘구마유시’ 이민형의 제리가 공세를 퍼부어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T1은 멈추지 않고 귀환 중이던 마지막 상대를 추격해 에이스를 띄웠다. 승리의 여신은 T1의 손을 들었다.

T1은 완승했지만, 젠지를 상대로 한 지난 경기에 뼈아픈 패배를 감내해야 했다. 기자실에 들어선 최우제는 “무기력하게 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돌아봤을 때 이득을 봐야 할 타이밍에 손해를 봤던 게 아쉬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우제는 “어느덧 벌써 서머의 정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단독 POG 1위에 오른 만큼 POG도 잘 따내고 싶지만, 욕심을 내기보단 경기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진솔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418 / 1 Page
‘아쉬운 한방’ 황인선호, U-20 월드컵 8강 진출 실패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김하성 웃고, 최지만 울었다…희비 엇갈린 메이저리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27)이 18일(한국시간) 2루타 두 방을 포함한 3안타 경기로 MLB 진출 …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창원서 20일 개최

올 한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경남도는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아…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드디어 문 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 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광주 북구는 18일 광주교육대학교 내에…

US오픈의 기운이 온다… 라두카누, 前 세계1위 2명 격파

US오픈 깜짝 우승 후 부진했던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13위·영국)가 US오픈이 가까워지자 과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영국의 여자 테니스 ‘신…

우즈 제안에 모인 PGA 선수들, LIV 골프 대응방안 논의… 매킬로이 “의견 같다는 건 확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도한 회의에서 선수들은 L…

펄펄 난 김하성, MLB 진출 후 최다 4타점 쓸어 담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27)이 18일(한국시간) 2루타 두 방을 포함한 3안타 경기로 MLB 진출 …

‘157㎞ 강속구’ 덕수고 심준석 ‘MLB 도전’ 공식화

최고 시속 157㎞의 강속구를 뿌려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덕수고 우완 투수 심준석(18·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공…

공격수로 변신한 김세인·권민지 코보컵서 맹위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됐다. 프로배구 여자부 컵대회에서 포지션을 변경한 한국도로공사 김세인과 GS칼텍스의 권민지가 대활약을 펼치며 주…

“그대들, 오늘 기필코 이겨 더 뛰고 오라”

“프랑스전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실점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해서 이기고 싶습니다.”한국 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의 수문장 김경희는 …

‘LSB 원클럽맨’의 사상 첫 PO 승리 소감

리브 샌드박스의 ‘원 클럽 맨’ 조재읍 코치가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리브 샌박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젠지 나와!

리브 샌드박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리브 샌박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RX와의 ‘2022 LoL 챔피언스 코리…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내년 10월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가 결정됐던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가 내년 10월에 열리게 됐다.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17일…

세자르 감독, 코보컵 4강·결승 관람… 대표팀 엔트리 곧 발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여자부 컵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 관람을 위해 전남 순천을 또 한 번 방문한다. 오는 …

“무조건 이겨야 한다”… 황인선호, 프랑스와 8강 진출 놓고 ‘단두대 매치’

“프랑스전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실점하지 않고 좋은 경기해 이기고 싶습니다.”한국 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의 수문장 김경희는 프랑스…

‘신의 한수’ 된 포지션변경… 코보컵 ‘라이징 스타’들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됐다. 프로배구 여자부 컵대회에서 포지션을 변경한 한국도로공사 김세인과 GS칼텍스의 권민지가 대활약을 펼치며 주…

커뮤니티 게시판


인갤러 톡


최근글


멤버 경험치 랭킹 - 월 1등 5만포 지급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