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캐니언’ 김건부 “꽉 찬 관객석, 기분 좋았어요”

컨텐츠 정보

본문

2022011401355270903_1642091752_0016667398.jpg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가 KT 롤스터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담원 기아는 1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첫 경기에서 KT를 2대 0으로 꺾었다. 1승0패(+2)를 기록해 T1, 리브 샌드박스와 공동 선두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1세트 신 짜오, 2세트 자르반 4세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2세트 때는 레드 버프, 칼날부리, 심술 두꺼비를 순서대로 사냥한 뒤 빠르게 바텀을 찌르는 특유의 ‘캐니언식 버칼두 동선’으로 다이브를 성공시켜 게임을 조기에 터트렸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그는 “올해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T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오늘 같은 결과를 예상했나.
“우리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으로 생각했다. 1세트 때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아칼리를 잡아내고, 승기를 잡은 순간부터 게임이 유리해졌다고 체감했다. 스스로에게는 6~7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1세트 때 상대에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두들겨 맞았다. 앞으로는 포지셔닝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2세트 초반에 애용하는 버칼두 동선을 이용해 빠른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켰다.
“바텀 듀오가 유리한 구도라고 해 초반부터 바텀을 봐주려고 설계했다. 딜 교환도 잘해놨다고 하더라. (3캠프 사냥 후) 빠른 다이브 각이 나올 것 같아서 상대 바텀 듀오를 괴롭히러 들어갔고, 깔끔하게 이득을 챙겼다.”

-해설진과 분석데스크는 KT가 바텀 리시를 선택한 걸 악수로 보던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만약 리 신이었다면 리시 없이 혼자 시작했을 것 같다.”

-다음 상대는 젠지다.
“젠지는 ‘쵸비’ 정지훈 선수와 ‘피넛’ 한왕호 선수가 있는 미드·정글의 힘이 강력한 팀이다. 내 상대인 ‘피넛’ 선수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빈틈없이 준비하고, 실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솔로 랭크에서 람머스를 연구하던데. LCK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나.
“람머스는 LCK에 못 나온다. 요즘 대회에 매번 똑같은 정글러 챔피언만 나오는 것 같아 여러 가지를 연구해보고 있다. 람머스는 대회에 나올 정도의 챔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핵심 룬으로 ‘포식자’를 드는 건 ‘여진’까지 들면 너무 답답해서다.”

-2022시즌, 어떤 각오로 임하려 하나.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정말 오랜만에 꽉 찬 관객석을 보며 게임을 해 기분이 좋았다. 항상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윤민섭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173 / 1 Page
“열심히를 넘어서 처절하게” 막내구단 김포FC의 도전

“선수들에게 열심히를 넘어서 처절하게 플레이해달라고 강조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이 되겠다.”고정운 김포FC 감독은 24일 경남 남해군 남해스…

제2의 유남규·현정화 키울 프로리그 출범… 韓탁구 재도약 나선다

24일 경기도 수원 경기대 내에 마련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1988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안재형 한국프로탁…

‘해트트릭’ 황의조, 박주영 리그1 최다골 기록 넘었다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그1 아시아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절정의 골 감각으로 소속팀은 물론 대…

국민체육진흥공단, 박태영 신임 전무이사 취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박태영(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신임 전무이사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박 신임 전무이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1타3만 체육쿠폰 접수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2년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의 대국민 접수를 24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

삼성 이학주, 트레이드로 롯데행…부산서 제2의 도전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학주의 행선지는 결국 롯데 자이언츠였다. 롯데는 딕슨 마차도의 공백을 메울 유력한 주전 유격수를, 삼성은 전력 외로 분류…

압도적 조기우승 KB, 역대 최고 승률 도전

강력한 ‘원투 펀치’ 앞에 이변은 없었다. 청주 KB가 2021-2022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에서 14연승 기세를 이어가며 24경기 …

옥석 가린 벤투호, 카타르행 확정 짓는다

유럽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원정 2연전에 나선다. 1승만 거…

차준환, 4대륙대회 첫 금… 베이징 선전 예고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차준환(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차…

‘곰돌희’·‘우리나라남바완’… 배구장 별들의 축제

프로배구 V리그 ‘별들의 잔치’가 3년 만에 열렸다. 여자부 김희진 양효진 박정아 염혜선 등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들과 남자부 케…

올스타 ‘춤신춤왕’ 이다현 “다시 진지하게 리그 준비”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에서 가장 눈에 띈 스타는 현대건설 이다현이었다. 평소 얌전하고 묵묵한 이미지의 이다현(현대건설)이 생애 첫 올…

뒤늦은 첫승 ‘킹겐’ 황성훈 “응원도, 비판도 감사하다”

DRX ‘킹겐’ 황성훈이 뒤늦게 시즌 첫 승을 거둔 심경을 밝혔다.DRX는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DRX, 광동과 혈전 끝에 뒤늦은 시즌 첫승

DRX가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DRX는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

‘개막 4연승’ T1, 리브 샌박 꺾고 단독 선두 등극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T1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

‘완전체로 진화’ 은가누, UFC 헤비급 타이틀전 완승

진화하는 챔피언에게 적수는 없었다. UFC 헤비급 챔피언 ‘야수’ 프란시스 은가누가 ‘완성형 테크니션’으로 주목받던 최강 도전자 시릴 가네의 무…

한국 여자축구 베트남에 3대 0 완승…지소연 멀티골

한국 여자 축구가 아시안컵 첫 경기서 베트남에 완승을 거뒀다. 사상 첫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은 첫 게임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커뮤니티 게시판


인갤러 톡


최근글


멤버 경험치 랭킹 - 월 1등 5만포 지급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