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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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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처음으로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 홈페이지에 2021-2022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한 후보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1골을 득점한 손흥민은 리그 득점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2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자리 중이다. 남은 2경기에서 살라흐를 넘어 득점 1위를 차지할 경우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르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이 리그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우고 득점 레이스에서 살라흐를 쫓고 있는 사실을 소개하며 손흥민의 득점 중 페널티킥 골은 하나도 없는 점에 주목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현지시간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 결과에 20개 클럽 주장, 축구전문가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뽑는다.

앞서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이번 시즌 EPL 누적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살라흐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으나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맨 위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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