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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주한 “RNG, 라인전 정말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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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론 ‘주한’ 이주한이 럼블 스테이지에선 더 나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PSG 탈론은 14일 부산 진구 브레나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B조 경기에서 로열 네버 기브업(RNG)에 패배했다. 이 경기는 지난 11일 열렸던 양 팀 간 맞대결이 무효 처리돼 진행한 재경기였다.

PSG 탈론은 3승3패로 그룹 스테이지를 완주했다. 조 2위 자격으로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RNG(6승0패) 상대로는 두 번 모두 승점을 헌납했지만 2위 경쟁자였던 레드 캐니즈 상대로 1승1패,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상대로 2승0패를 거뒀다.

PSG 탈론은 이날 RNG와의 재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 앞서 지난 13일 맞대결에선 25분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내셔 남작 버프를 스틸당해 진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초장부터 상대의 기세를 막지 못해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팀의 정글러 이주한은 라인전 단계에서의 완패를 패인으로 꼽았다.

-완패를 당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안 좋은 경기 흐름이 나와 아쉽다. 다이브를 막아내고, 맞파밍 구도를 만들어가며 라인전을 풀어나가려고 했는데 RNG가 라인전을 너무 잘하더라. 우리가 상대 노림수에 당해주기도 했다.”

-경기 결과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던 장면을 꼽는다면.
“원거리 딜러가 죽고 바텀 미니언이 전부 탔을 때 가장 큰 손해가 나왔다.”

-현재 대회 메타의 핵심을 꼽는다면 무엇일까.
“아리와 오공이 핵심 카드인 것 같다. 게임 양상을 놓고 보자면 주도권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주도권 유무에 따라 팀의 움직임 차이가 커진다. 정글러가 갱킹을 잘 찔러서 라인전 구도를 무너트리는 게 중요해졌다.”

-앞선 경기에선 흔히 보기 힘든 가렌이 등장하기도 했다.
“경기장에 오는 차 안에서 얼추 봤다. 가렌은 상대 챔피언과의 상성에 따라 충분히 쓸 만한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따로 연습하지 않았지만. 와일드캣츠의 탑라이너가 가렌 장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솔로 랭크 모스트1이 가렌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느낀 바가 있나.
“내가 실전에서 정말 많이 긴장한다는 걸 깨달았다.”

-과거에도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지 않나.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 시절에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를 해보긴 했지만,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심해지면서 무관중에 익숙해진 지가 꽤 됐다. 오랜만에 관중분들 앞에서 게임을 하다 보니 긴장을 심하게 한 것 같다.”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소감, 럼블 스테이지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면.
“마지막 경기를 너무 처참하게 져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다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겠다. PSG 탈론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지켜봐 달라.”

부산=윤민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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